▷ 하나님의 교회를 봄/· 어머니하나님
[어머니하나님]을 알리는 복수 대명사 '우리'
보미왔어요♥
2024. 5. 28. 18:52
어머니 하나님은 존재할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어머니라고 하면 낯설어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는 기도문을
수없이 암송해 왔고또 이 구절의 내용이 익숙하기 때문이죠.
어머니 하나님을 알리는 복수 대명사 ‘우리’
하나님의 존재는 성경에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에 대한 증언이며, 하나님과 성경은 불가분의 관계이다(요한복음 5:39).
그런데 성경의 첫 번째 책, 창세기에는 하나님에 대해 수수께끼 같은 표현이 있다.
바로 ‘우리’라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동아출판사 『성서 속의 불가사의』라는 책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게재되어 있다.
사람들은 흔히 하나님을 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이 옳다면 성경에서 하나님은 항상 단수로 표현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하나님은 ‘우리’라는 복수형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이 아버지 하나님뿐이라면
“나의 형상을 따라 나의 모양대로 내가 사람을 만들고”라고 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단순히 아버지 하나님만 계신 것이 아니라는 증거입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라고 말씀하셨을까요.
이어지는 말씀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남자와 여자 즉,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형상 그대로 창조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아담과 같은 남성적 형상의 하나님과, 하와와 같은 여성적 형상의 하나님으로
존재하신다는 분명한 증거입니다.
하나님을 1인칭 단수 대명사인 ‘나’가 아니라 복수 대명사인 ‘우리’로 표현한 것은,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두 분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증거는 이뿐만이 아닙니다.